강의와 책 정리

웹소설/웹툰 추천(완결작),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

emilyyoo 2025. 9.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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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웹소설/웹툰은 인기지만 한참 웹소설이 인기끌 때도 나는 읽지 않았다. 
그러다 2년 전부터 글쓸때 참고하려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던 것이 너무 재밌어서 광적으로 읽고 있다. 이제 OTT를 하나도 구독하지 않고 있다. 대신 웹소설과 웹툰에 돈을 쓰고 있다...OTT구독보다도 훨씬 비싸다....
 
기다무도 있지만 당장 그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 결제하게 된다. 
 
처음에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 + 소설'만 읽었는데 몇 개 읽고 나니 처음에 기발하다고 생각했던 스토리들이 사실은 그저 로판 장르 웹소설들에 전반적으로 깔린 설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계속 중복되는 설정들이 지겹고 재미가 없어졌다. 그렇다고 현대배경인 것은 끌리지가 않아서 못 읽겠다. 결국 영역이 BL, 판타지 쪽까지 확장되었다. 그랬더니 이쪽은 또 신세계다. 시들어가던 콘텐츠 열정이 되살아났다. 이쪽이 스토리가 기발하고 필력이 좋은 작가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BL도 요새 인기 많긴 하지만 장르의 특성상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 아쉽다. 너무 좋은 스토리가 많기 때문이다.
 
추천작은 아래와 같다. 로맨스 판타지쪽 추천작이 갯수가 많은데 처음에 집중한 장르가 그 쪽이기 때문에 읽은 갯수가 많아져서 그런 것 뿐이다.
 
내가 읽은 것들은 1개 빼고(유월의 느와르) 모두 판타지이고 중세시대 배경이다.
 
 
<재밌게 읽은 웹소설>
**판타지
백수귀족 - 바바리안 퀘스트 
-> 여지껏 읽었던 소설, 장르불문하고 top으로 재밌었다. 내 취향이 아닌데도 그랬다. 이 소설을 읽은 후 백수귀족 작가 꺼 다른 것도 읽었는데 이것만큼 재밌지는 않은 것 같다. 
 
백수귀족 - 권투사 칼리
 
 
**로맨스 판타지
타람타람타람
이보라 - 저택은 봄을 기다린다. 
이보라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달슬 - 이제와 후회해 봤자
이번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고은채 - 여보, 나 파업할께요.
고은채 - 공녀님의 이중생활
재겸 -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재겸 - 납치로 완성되는 연애결혼
유유니  - 악당 아빠의 기억을 찾는 중입니다! (1부까지만 읽음, 1부까지는 8살 아기가 주인공. 2부부터 성인이 된 이후 스토리인 것 같다.)
누군가 내 몸에 빙의 했다.
 
 
***웹소설(BL)
레가스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죽음을 피하고 싶었을 뿐인데
킬더 라이츠
 
 
***웹툰(BL) 
킹스 메이커
유월의 느와르 (19금이고 연재중이다. 연재작은 안읽는데 어쩌다 시작하게 됐다. 그림이 디테일 최고, 고퀄리티, 스토리도 재밌고, 야하고..최고다...)
결혼장사
 

**펑펑 울었던 장면
창업군주는 흑막이 되었다- 1화 : 죽음을 앞둔 60살 먹은 아들과 불멸자 아버지와의 재회. 죽기 전에 만나고 싶었던, 그리웠던 불멸자 아버지를 만나자 "아버지..아빠.."라고 부르며 6살 어린 아이가 된 듯 구는 모습
 
타람타람타람 - 둘이 헤어졌을 때와 두 주인공 중 한명이 죽었을 때 다른 한 명이 슬퍼하는 모습
 
형아, 나 귀엽지?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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